6월 10일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월드컵 지역 예선 최종전 시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귀국 소식과 함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라크전 승리 후 금의환향하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실험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1.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 이라크 원정에서 무엇이 있었을까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완파하며 조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웠으며 이를 이재명 대통령이 축하해주기도 했습니다.

 

1) 위험한 이라크 원정

이라크는 외교부 지정 여행금지 국가라 전세기로 이동해야 했어요. 현지에선 무더위, 일방적 응원, 심지어 경기장 난입까지 겹쳐 쉽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김진규와 오현규의 골로 귀중한 승리를 얻으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 귀국 후 팬들과의 만남

6일 인천국제공항, 수백 명의 팬들이 우리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입국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은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받았고, 축구협회장도 직접 출동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3) 다음 경기도 젊은 피!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쿠웨이트전, 동아시안컵, 평가전까지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힌만큼. 기성용, 손흥민 같은 베테랑의 뒤를 이을 새 얼굴들이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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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제는 쿠웨이트전 준비!

⚽ 본선 진출 후 이제 남은 경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는 10일 열리는 쿠웨이트전은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파주 NFC에서 훈련 재개

대표팀은 8일 파주 NFC에 소집돼 본격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에도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될 예정이라, 새로운 조합의 경기력이 기대됩니다! 
특히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실험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이 인상적 입니다.

 

2) 남은 일정과 전략

7월엔 동아시안컵, 9월엔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두 젊은 선수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라 장기적으로 대표팀 리빌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