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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 이슈

40세 호날두의 전설 계속된다⚽ 포르투갈, UNL 우승 쾌거!

by 이야기장인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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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0세의 호날두가 또 한 번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페인을 꺾고 포르투갈이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A매치 138호 골'과 '포르투갈의 네이션스리그 우승'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Openverse

1. 호날두, 40세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

“이 나이에 골을 또?”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호날두는 이번에도 전설을 썼습니다.
A매치 221경기, 통산 138골. 이런 기록은 정말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게다가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동점골까지 넣으며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1) 멘데스와의 환상 호흡

포르투갈의 첫 골은 이강인의 팀 동료인 멘데스가 만들었고, 호날두의 골 역시 멘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결과였습니다.
이 둘의 호흡이 포르투갈을 살린 셈이죠!

 

 

2) 포르투갈, 6년 만의 정상 복귀

이번 대회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었으나,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은 5명 모두 성공했고,
스페인은 베테랑 모라타의 실축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로서 포르투갈은 2019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뮌헨=AP/뉴시스]호날두의 포르투갈, 네이션스리그 우승. 2025.06.08.

3) 호날두, 수비까지 완벽하게 성공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는 단순히 골잡이 역할만 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의 17세 신성 라민 야말의 볼을 탈취하며 수비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내내 쉼 없이 뛰며 팀을 위해 헌신하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뉴시스

2. 포르투갈의 승부차기 완승 비결은?

“승부차기에서 이렇게 침착할 수 있다고?”
포르투갈은 5명의 키커 모두가 완벽하게 킥을 성공시켰습니다. 멘탈, 기술, 집중력 모두 완벽 그자체 였습니다.
반면, 스페인은 긴장한 탓인지 베테랑 모라타가 무너졌습니다.

1) 첫 키커 하무스의 리드

시작이 반이죠!
첫 번째 키커 하무스가 확실하게 성공시켜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그 뒤를 이은 비티냐, 페르난드스, 멘데스, 네베스까지 정확하게 마무리까지 성공했습니다.

 

2) 멘데스, 득점+MVP+승부차기 3관왕

멘데스는 이번 결승전의 ‘숨은 주역’이자 ‘공식 MVP’입니다. 첫 골, 호날두 골 도움, 승부차기 득점까지 모든걸 완벽하게 해낸 3관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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