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정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벌써 제주에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고,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해요.
게다가 한라산엔 200mm가 넘는 폭우까지 예보되어 있어요.
이번 장마,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되겠죠?
1. 제주부터 시작된 이른 장마, 얼마나 빠른 걸까?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무려 일주일이나 빨리 찾아왔어요!
6월 12일,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 기준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인만큼 매우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빠른 시작이라고 하니, 기후 변화의 영향을 실감하게 됩니다.
1) 강수량 전망과 위험 지역은?
이번 장마는 그야말로 물폭탄 수준입니다.
13일 밤부터 제주도에는 시간당 20~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14일까지 한라산에는 최대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도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 하천 산책로나 지하차도는 특히 위험하니 출입을 삼가하세요.
2) 중부 지역은 언제 비가 오나요?
중부지방은 14일에 본격적인 비가 시작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이번 비는 금요일 밤 대부분 그칠 예정이지만, 토요일(15일) 오전부터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꼭 기상 예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무더위도 계속된다고요?
비가 온다고 시원할 거라는 생각, 오산입니다.
서울 등 내륙은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습도까지 높아져 불쾌지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그늘에서 쉬는 등 건강관리 꼭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2. 태풍 우딥, 영향은 없을까?
이번 장마와 함께 태풍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1호 태풍 ‘우딥’은 13~14일쯤 중국 남부에 상륙할 예정이며. 상륙 후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태풍이 지나가고 남은 수증기입니다.
💨 이 수증기가 다시 국내로 유입되면 다음 주 초 또다시 강한 비를 몰고 올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태풍이 지나가도 안심은 금물
태풍 자체는 우리나라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남긴 수분이 다시 기압골과 만나면 집중호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번 장마는 단발성보다 반복되는 형태로 예상되므로, 계속된 기상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저지대와 지하차도 주의
기상청은 특히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에서는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매년 장마철엔 반복되는 사고 유형이기도 한만큼 일기예보 계속 확인하며 금지구역 은 절대 출입하지 않길 바랍니다.
🚧 우회 가능한 경로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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